사전증여 받은 자식이 후회해요~
부모님의 자의적 요양병원 결정 부모님이 연세가 들어감에 따라 자식들이 신경써야 할 점들이 늘어납니다. 또 병원을 오가게 되는 횟수도 늘게 되고~ 제 부모님 역시 거동이 불편해 지고, 3끼 식사가 문제가 될 무렵, 요양병원을 들어가시기를 원하시다가, 결국 이틀마다 투석을 받아야 할 상황이 되었고, 암 후유치료 등으로 요양병원 입원하시게 되었어요. 부모님은 자식들이 아직 직장에 얽매여 있는 상황이다보니," 24시간 지켜주고 3끼 밥 제때 나오고,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데,,, 이 보다 좋은 게 어디있겠냐"시며~~~ 그리고는 사전 증여를 서두르셨죠. 수혜자인 우린 속없이 "감사합니다~" 입소 후엔 2인실이 없을 땐 룸메이트들과의 갈등, 기저귀 냄새, 치매환자들의 돌발 행동 등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..
2025. 5. 30.